- 지난해 9월 대비 5% 증가…리테일 판매는 21% 늘어
- 팰리세이드 판매 두 배 이상 급증
- SUV가 전체 세일즈의 2/3 차지
현대자동차(HMA)는 9월 한 달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늘어난 총 5만4,79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자동차 업계 전체가 타격을 받았지만, 현대는 SUV 판매가 호조를 이어가며 판매량을 늘렸습니다.
차종별로는 팰리세이드 판매가 125% 늘었고, 코나(44% 증가), 싼타페(17%) 등 SUV가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세단 가운데는 쏘나타가 8,000대 넘게 판매되며 25%의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3분기 실적에서도 현대자동차는 주요 완성차 업체 가운데 가장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자동차 판매 회복세를 견인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7~9월 판매는 17만828대로 지난해 3분기 대비 판매량이 1% 하락했지만 플릿 판매를 제외한 리테일 판매는 7% 증가한 16만1254대를 기록했습니다.
Randy Parker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 ▲충분한 인벤토리 ▲경쟁력 있는 인센티브 ▲구매 만족도 상승 등이 다시 한번 시장 점유율 향상을 가져왔다”며 “특히 3분기 리테일 판매 증가는 코로나 19에 따른 침체에서 벗어나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지표”라고 밝혔습니다.
9월 제네시스 판매는 27.6% 줄어든 1,128대를 기록했습니다. 차종별로는 G70 899대, G80 133대, G90 96대가 판매됐습니다. 하지만 주력 모델인 G70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4분기에 판매가 시작되는 GV80과 올뉴 G80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표: 2020년 9월 현대자동차 판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