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루프? 문루프? 무엇이 다른 걸까요?

선루프는 주행 중 창문을 열지 않아도 내부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어 졸음운전을 예방해주고, 뒷좌석에 앉은 승객들에게도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해주기 때문에 예전부터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선루프 외에 문루프라는 용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두 가지는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선루프와 문루프는 모두 차량 지붕에 있는 패널로 차량 실내에 빛이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준다는 점에 있어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선루프는 일반적으로 차량지붕과 같은 컬러의 불투명한 금속 패널로써 패널을 닫은 상태에서는 바깥을 볼 수 없으며 패널을 열어야만 차량 실내로 햇빛이나 공기가 들어오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선루프는 개폐 및 틸트가 가능하며 일부 모델은 패널을 탈착할 수도 있습니다.

문루프는 선루프의 일종으로 원래는 여닫거나 탈착이 되지 않는 유리 패널을 지칭합니다. 유리 패널이기 때문에 많은 경우 틴티드 글래스로 되어 있으며 그 아래에 햇빛을 가릴 수 있도록 열고 닫을 수 있는 추가적인 차폐막을 갖춘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문루프라는 용어는 선루프 만큼 널리 통용되는 용어는 아니며, 최근에는 유리 패널로 된 문루프라도 틸팅 및 개폐가 가능하거나, 천정 대부분을 유리로 만드는 파노라마 문루프처럼 그 개념이 확장됨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대체하여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디자인과 편의성에 대한 요구로 인해 확실한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마 선루프나 파노라마 문루프를 장착하는 추세이며, 현대자동차 역시 싼타페나 쏘나타 등 일부 모델에 천정 대부분을 강화유리로 덮고 여기에 슬라이딩 개폐 기능을 추가한 파노라마 선루프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출시된 아이오닉 5의 Limited 모델은 대형 파노라마 문루프인 ‘비전 루프’ 옵션을 제공합니다. 선루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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