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전기차들은 주행가능거리를 향상을 위해 차량 구동용 모터를 발전기로 사용함으로써, 감속 시 손실되는 운동에너지의 일부를 전기에너지로 회수할 수 있는 회생제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회생제동은 단계별로 에너지 회수량을 조절 가능할 수 있으며, 아이오닉 5의 경우에는 회생제동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액셀레이터, 즉 가속 페달 하나만으로 가/감속은 물론 정차까지 가능한 아이페달 드라이빙 기능을 제공합니다.
작동방법
회생제동 3단계에서 왼쪽 회생제동 패들 쉬프트 레버를 한 번 당기면 아이페달 기능이 켜집니다. 아이페달이 켜진 상태에서 오른쪽 회생제동 패들 쉬프트를 당기거나, 변속 레버를 R(후진)으로 조작했다가 다시 D(주행)으로 조작하는 경우 아이페달 기능이 꺼지면서 회생제동 3단계로 변경됩니다.
아이페달을 사용한 운전방법
- 운전자는 평소처럼 가속페달을 눌러 가속할 수 있으며 감속 시에는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기만 하면 됩니다.
-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있으면 차량은 완전히 멈출 때까지 속도를 줄이며, 그 이후에는 정차 상태를 유지합니다.
- 감속 과정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브레이크 등이 켜지며 정차하는 동안에도 켜져 있습니다.
- 감속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언제든 브레이크 페달을 사용하여 제동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아이페달 드라이빙에 익숙해지면 어느 정도 거리에서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야 브레이크 페달을 작동하지 않고도 차가 스스로 완전히 멈추게 할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활성화 된 경우에는 아이페달 기능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원페달 드라이빙
아이페달 모드가 작동되지 않은 회생제동 단계에서도 타력 주행 중 왼쪽 회생제동 패들 쉬프트를 당기고 있으면 브레이크 페달 조작없이 차량을 정차시킬 수 있기 때문에 원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차량 속도가 시속 1.8마일 이하로 떨어지면 패들 쉬프트 레버를 놓아도 정차제어를 유지하며, 속도가 시속 1.8마일 이하로 내려가기 전에 패들 쉬프트 레버를 놓으면 기존에 설정한 회생제동 단계로 돌아갑니다. 원페달 드라이빙 기능은 코나 EV에서도 사용가능 합니다.
안전성
아이페달 드라이빙 기능은 거의 모든 상황에서 안전하게 작동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감속하고 멈출 때를 미리 계획할 수 있어서 마지막 순간에 브레이크를 밟지 않기 때문에 더 안전합니다. 비상 상황이 발생하거나 급정지가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든지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수 있으며, 운전자는 언제나 일반적인 제동 및 운전 방식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아이페달 드라이빙 기능을 끌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경사가 심한 길이나 경사가 끝나는 지점에서, 그리고 경사로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할 때에는 아이페달 모드나 원페달 드라이빙 모드가 작동 중이더라도 차량이 움직일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반드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합니다. 또한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아이페달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긴급제동 시에도 반드시 브레이크 페달을 사용하여 정차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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